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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얕은 소잉잡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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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몰라도 상관 없지만 그래도 궁금한 내용, 대신 찾아 드리는 소잉팩토리! 

모른다고 못 만드는 건 아니지만 알고 있으면 언젠가는 쓸모 있는 지식. 

오늘은 원단에 대한 넓고 얕은 지식을 다양하게 알아보자. 









1. 20수? 30수? 원단의 ‘수’ 

원단은 실을 직조하여 만드는데 이때 사용하는 실의 굵기의 단위로 번수라고 한다. 면번수, 모번수, 데니어식, TEX번수 다양한데 모두 다 일정 무게의 섬유로 일정 길이의 실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면 20수’라고 한다면 면섬유 1g으로 20m의 실이 만들어 지고 그 실로 직조한 원단인 것이다. 30,40 숫자가 높아질수록 같은 양의 섬유에서 더 긴 실을 꼬아 만들어 내니 실이 더 가늘고 단단해 진다. 그래서 20수 보다 30수가, 30수 보다는 40수가 더 원단이 얇고 유연하다. 다양한 원단에 익숙해지면 터치만으로 원단의 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2. 씨실과 날실? 위사와 경사?

흔히 원단은 직각으로 실(날실과 씨실)을 교차하여 짜는데 이를 직조라 부른다. 이때 원단을 이루는 실을 씨실과 날실, 또는 경사(經絲)와 위사(緯絲) 라고도 한다. 원단을 직조할 때 가로로 평행하게 누워있는 실이 씨실, 세로로 서 있는 실은 날실이다. 이 씨실과 날실이 교차되는 방법을 ‘조직’이라 하고 다음 세 가지 방법이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능직, 평직, 수자직.

능직은 씨실과 날실이 한 올 한 올 순서대로 촘촘히 겹쳐지는 방법으로, 조직이 단단하고 늘어남이 적다. 

평직은 씨실과 날실이 둘 또는 세 올씩 건너 뛰며 짜는 방법으로 사선으로 무늬가 보이게 된다. 능직보다 부드럽고 광택이 나는 것이 특징. 

수자직은 평직보다 더 씨실과 날실이 덜 교차되는 원단. 그러다 보니 능직과 평직보다 더 광택이 있고 촉감이 매끄럽고 부드럽다. 그러나 원단의 강도는 약한 편이니 참고하자.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58109&cid=40942&categoryId=31891





3. 다이마루?

흔히 스웨트 셔츠나 티셔츠 등을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신축성 있는 원단을 다이마루라고 부르는데, 이건 일본에서 환편직물이 들어오면서 평평하고 둥글다는 뜻으로 ‘다이마루’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설이 있다. 




 






4.  시어서커? 

표면이 올록볼록하게 가공한 원단. 씨실을 당기거나 굵기가 다른 종류의 실을 직조하여 가공한 원단으로 표면이 오그라들어 특유의 무늬가 나타난다. 소재 자체가 시원하다기 보다 몸에 닿는 면적이 적다 보니 상대적으로 시원하게 느껴져 여름 침구나 여름 잠옷 등 의류로 많이 쓰인다. 









5. 레이온?

펄프의 섬유소를 재가공하여 만드는 원단으로 흔히 인견이라고도 하는 원단. 촉감이 부드럽고 매끈하다. 그러나 물에 약하고 주름이 잘 지는 단점이 있다. 블라우스 같은 의류를 만들기 적당하다. 

  







기초적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모르는 원단에 대한 지식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흥미롭다. 원단의 특성을 잘 알수록 가능한 소잉의 범위도 넓어지니 당연할 수 밖에! 

더 궁금한 원단이나 소재, 잡학 지식이 있다면 댓글로 남기자.

소잉팩토리의 다양한 전문가님들께서 또 다시 잡학 소잉tmi로 대답해주실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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