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모조모, 틸다 TILDA 이야기

소잉팩토리는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원단 브랜드, 틸다.

틸다의 사랑스러운 무드가 과연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생산되는지 ‘틸다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틸다는 북유럽 작은 마을 ‘오슬로 피오르’ 라는 곳에서 아이들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와 이야기 서적 등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메인 디자이너이자 창업자인 토네 피낭에르는 그의 남편인 토르헤와 함께 틸다를 만들었으며, 설립초기에는 아이들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와 이야기, 서적 등을 만들곤 했다. 

이후, 점차 발전하여 공예 및 소잉분야로 활동영역이 확대되었다. 

피낭에르는 자연, 기억, 드레스, 환상 등 모든 것에서 영감을 받고, 영화를 볼 때도 마음에 드는 장면을 촬영하곤 한다고.

또한 다양한 패턴을 하나의 컬렉션에 넣으면서 컬러의 배합을 통해 매 시즌 참신하고 새로운 컬렉션을 완성한다.

이는 곧 하나의 컬렉션이 특정한 이미지나, 테마를 가지는 것 보다는 다양한 컬러감과 패턴을 가진 하나의 컬렉션으로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이러한 부분이 바로 많은 고객들이 틸다의 제품에 더욱 흥미를 느끼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