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그린 그림들도 매력 있지만 소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건 바로 실로 그린 그림, 자수가 아닐까요?

손으로 하는 십자수, 프랑스자수 

그리고 미싱으로 자수를 놓는 미싱자수도 각기 다른 매력들이 있죠. 

이번 달 에는 손으로 자수를 놓을 때와, 

미싱으로 자수를 놓을 때 필요한 자수 용품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소잉팩토리 마켓 속에 어떤 자수용품들이 있는지 함께 찾아 볼까요?

01_수틀

<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손으로 자수를 놓을 때 원단을 고르게 당겨주기 위해 필요한 도구는 바로 수틀 입니다. 

나무로 된 것, 플라스틱으로 된 것 등 여러가지 소재가 있지만 

파스텔톤의 색상이 기분 좋은 CLOVER(클로버)사의 자수 키트를 만나보세요. 

자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안, 자수실, 자수틀 등이 한꺼번에 들어 있어 초보자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도안이 그려진 대로 혹은 도안의 주변을 색실로 꾸며준 다음 

테두리 원단을 정리한뒤 걸어두기만 해도 집꾸미기에 아주 좋은 아이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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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_커브가위

<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커브가위는 가위날의 앞쪽이 사진처럼 살짝 들려있어서 

커브가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어요. 

자수실을 가깝게 잘라주려면 날이 일자인 가위보다 

끝이 살짝 들려있는 커브가위가 제격이랍니다. 

원단이나 다른 실이 상할 일 없이 꼭 잘라줘야 하는 실만 깔끔하게 자를 수 있어요. 

다 쓰고 나면 전용 가위집에 넣어 보관하면 되니 안전도 걱정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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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_자수실

<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손 자수 할 때 필요한 자수실! 

소잉팩토리 마켓에는 다양한 색상과 고 품질을 자랑하는 ‘모코사’ 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각각 전용 실패에 감겨있어 따로 실 정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아주 편리한 아이템이죠! 

링크를 따라 다양한 색상의 모코사를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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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_자수바늘

<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바늘이라고 해서 용도가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퀼트, 패치워크,비즈,자수 등 각각의 용도를 달리하는데요, 

자수를 하려면 실이 두껍게 들어가는 경우도 혹은 리본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바늘 귀가 넓은 자수전용 바늘을 사용해 주시는게 편리해요!

 바늘 포장지에 어떤 용도의 바늘인지 이름이 적혀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고 내게 필요한 바늘로 골라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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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_자동 실끼우개

<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자동 실 끼우개는 바늘귀에 실을 끼워주는 도구 입니다. 

자수는 물론 손바느질 할 일이 있을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제품의 뒷면에 그림처럼 실을 끼우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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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_자수심지

<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미싱자수 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은 뭐다? 

바로 자수심지다~ 손으로 자수 할때도 요긴하게 사용되지만 

침수가 많은 미싱자수를 할 땐 빼놓을 수 없는 자수심지. 

자수 심지는 뜯어서 사용하는 일반 자수심지와 수용성 자수심지, 접착식 자수심지 등이 있습니다. 

사용하려는 용도에 맞게 구매해서 사용하시면 좋은데요, 

일반 자수 심지는 면, 린넨, 모자, 가방 등 두루두루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가장 쉽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심지가 바로 이것인데요, 

원단을 보강하는 역할로 사용되고 자수가 끝난 다음엔 

손으로 가볍게 뜯어내면 정리 끝이라 사용도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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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그냥 보기엔 비닐 처럼 생겼는데? 하고 

처음 보는 분들에겐 제법 낯선 부자재 일텐데요. 

이 심지는 전분으로 만들어진 특수 비닐이라 자수할땐 원단을 보강 해주고, 

제 역할을 끝낸 후엔 물에 담가 녹이면 사라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건이나 뽀글이 원단, 자수 팔찌등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부자재예요. 

사용빈도가 많지는 않지만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없는 

고유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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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소잉팩토리마켓>

겉으로만 보면 일반 자수심지와 다를 것 없이 생겼지만 

접착 자수심지의 안쪽에는 접착제가 도포되어 있어 반짝반짝 빛을 냅니다. 

손으로 스윽 만져보면 거칠지 않고 매끈한 면이 있어요. 

이 심지는 다이마루 원단 혹은 스판 원단 등 

탄성이 있는 원단에 자수를 할 때 사용하기 적합한 심지 입니다. 

접착이 되면서 원단을 잡아 주기 때문에 늘어남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죠. 

사용후엔 일반 심지처럼 뜯어낼 수 있어서 편리한 심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