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디자인의 옷도 특별하고 달라 보였던 경험, 소잉팩토리를 사랑하는 쏘블리 여러분들도 있으신가요?

오늘은 같은 옷도 더욱 특별해 보이게 만드는 트리밍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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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밍이란?

여러가지 디테일을 이용해 옷에 장식이나 장식선을 만들어 붙이는 것 입니다.

주로 프린지, 프릴, 자수, 레이스 테이프, 브레이드 등을 이용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다면 옷의 기능적인 역할보다 장식의 역할을 하는 것들을 트리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트리밍의 종류들을 살펴볼까요?

1.     브레이드(Braid)

끈이나 원단 등을 엮어서 만든 장식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주로 자켓의 포켓이나 소매, 자켓의 여밈 등에서 많이 볼수 있는 형태 입니다.

2. 핫픽스(Hot fix)

티셔츠에 다양한 그림으로 장식된 보석이나 비즈들을 본적 있죠?

열을 가해서 비즈패치를 부착하는 트리임으로 주로 티셔츠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3. 와펜(Wappen)

핫픽스를 비즈패치라고 생각 할 수 있다면 와펜은 자수패치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와펜은 핫멜트 필름을 이용해 열접착도 가능하고 재봉을 통해 부착하기도 합니다.

4. 프린징(Fringing)

원단의 끝을 풀어 술 장식 효과를 주는 방법도 있지만, 

요즘은 리본이나 레이스처럼 제작되어 재봉만으로도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있어 손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장식 기법입니다.

5. 레이스 업(Lace up)

끈으로 엮거나 묶는 장식들에 대한 총칭입니다.

구두나 블라우스의 여밈으로 많이 사용되며 사진과 같이 장식을 위해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6. 모피(Fur)

동물의 털을 이용한 장식으로 밍크나 여우등 실제 동물의 털을 사용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동물의 실제 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그만큼의 효과를 낼수 있는 페이크(Fake) 퍼 제품들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트리밍 장식들, 단추, 지퍼, 레이스, 프릴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트리밍 장식들을 사용해 오래된 옷을 리폼도 해보고, 특별하게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다양한 트리밍 장식들로 나만의 특별함을 연출해 보는것도 가능하답니다.

장식의 세계는 끝이없는 것 같아요~

장식하나로 새로워지는 아이템들의 변화를 다같이 느껴보는건 어떨까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아이템 만들러 다같이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