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가까운 푸른 날씨가 찾아왔어요. 더운 여름을 맞이할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계절이 바뀌면 옷장 앞에 서서 작년엔 뭘 입었더라..? 하고 고민하게끔 되죠. 분명 옷장에는 옷이 있는데 왜 입을 옷이 없는 걸까요? 

그렇다고 해서 매번 옷을 살 수도 없고 말이죠. 이번 소잉TMI 에서는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같은 옷 도 매일 다르게 코디할 수 있는 마법의 아이템. 장식 카라 재봉 아이디어를 함께 만나보도록 해요.

소녀감성 가득한 화이트톤의 카라

<출처:핀터레스트>

<출처:핀터레스트>

화이트 톤의 카라는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색상이예요. 

어떤 옷에 얹어도 부담스럽거나 과하지 않은 색상으로 가장 처음 만드는 카라로 추천 해드립니다. 

흰색 혹은 아이보리 무지 원단만 있다면 만들 수 있으니 원단에 대한 부담도 없고, 소요량도 0.5y 정도면 충분히 만들 수 있어요.

카라를 여미는 리본과 카라의 끝부분에 장식하는 프릴, 그리고 레이스 등이 오늘의 코디를 더욱 소녀감성으로 만들어 줄 거예요. 

아직 프릴재봉이 어려운 단계라면 펀칭 레이스 등을 활용해 보시길 추천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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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고 단정한 느낌으로 만드는 단색의 카라

<출처:핀터레스트>       

 내가 가지고 있는 상의가 화이트 톤이 많다면 단정하고 차분한 색상의 원단으로 카라를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 까요? 

프릴이나 레이스를 달지 않고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으로 만들어 봐도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무지 원단으로 혹은 잔잔한 체크나 스트라이프 원단으로 만들어 두면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골라서 착용하고 나가도 좋겠죠? 

소잉팩토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린넨으로 여러가지 카라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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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감성을 사랑하는 패피들을 위한 다양한 카라 재봉

<출처:핀터레스트>

카라의 사이즈를 키워서 빅 사이즈로 만들면 원단이 화려하지 않아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어깨를 덮는 사이즈로 크게 키운 카라는 톡톡 튀는 감성을 사랑하는 패피들에게 어울릴 것 같아요. 

<출처:핀터레스트>

플라워 프린트의 카라는 누구나 갖고 싶어 할 만한 아이템이겠죠? 

프린트의 크기가 크지 않은 원단이라면 멀리서 봤을때 심플한 느낌을 주겠지만 

가까이에서 만났을 때는 나만의 개성을 드러 낼 수 있는 아이템이 될 거예요.

잔잔한 느낌의 플라워 프린트를 찾는 분들에게는 리버티 원단을, 

나만의 개성있는 프린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틸다 원단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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