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잉tmi는 꿀팁 중의 꿀팁!
소잉을 하기 위해서는 미싱만 잘 다루면 끝일까요?
봉제의 세계에 입문을 하시면 정말 무수한 원단의 종류와 기법의 종류들이 있다는 사실 아셨을 텐데요.
수 많은 원단의 종류와 기법의 종류 등 정말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서
입문자들은 어려움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잉과 관련된 자주 쓰이는 용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 - - - - - - - -
원단에는 정말 많은 종류가 있지만
크게 다이마루와
직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두 원단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사진과 함께 보시면 더욱 이해하시기
수월하셔요!
다이마루 : 얇은 실로 짜여진 편물 원단입니다.
주로 신축성이 많은게 특징입니다.
면티, 맨투맨, 후드는
모두 다이마루라고 보면 됩니다.
직기 : 씨실과 날실이
교차하여 엮어진 원단입니다.
직기의 특징은 원단이 늘어나지 않아 셔츠,
코트, 블레이저 등의 이용되며
옥스포드, 쉬폰, 평직, 능직, 아사면, 자가드 원단 등이 있습니다.
위: 우븐(직기)원단
위:니트 원단
- - - - - - - - - - -
재봉의 마무리를 할 때 오버록과 인터록? 헷갈리셨죠?
어떤차이가 있는지 설명드립니다! 사진도 참고해주세요!
오버록은 시접의 올풀림을 방지하는
봉제입니다.
주로 직기 원단의 시접에 많이 사용되며 3줄이
사용되어 박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니혼오버록은 오버록에 바늘이 하나
더 달린 특종 기계로
오버록 가운데에 실이 한줄로 더 박히는 것이 특징이며 원단의 합봉과 시접처리를 동시에 해결해줍니다.
대부분 다이마루 시접에 니혼오버록이 사용됩니다.
인터록은 얇은 원단의 시접에 사용되는 단처리 기법으로 곡침 오버록 미싱을 촘촘하게 한 것을 말하며
날날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끝단을 두 번 잡아주는 인터록은 봉달방지에 좋은 기법이며
오버록보다 더욱더
튼튼하게 박힙니다.
사진출처 : 출처 : 의류제작관리 플랫폼 FAAI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