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을 하기전에 임시고정을 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그중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시침핀을 이용하는 것이죠.

머리에 진주가 달린 핀부터 원터치로 고정할 수 있는 핀까지~

정말 예쁘고 개성있는 시침핀들이 있는데요!

다양한 시침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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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PIN)”이란?

바느질을 할 때 원단을 고정시키는데 사용하는 길고 한쪽 끝이 표족한 쇠붙이

재료, 길이와 두께, 그리고 기능에 따라 쓰임새가 다른 시침핀!!

먼저 재료에 따라 내열과 일반으로 나눌수 있는데 내열은 말그대로 “높은 온도에도 견딤”을 의미 합니다.

열에 쉽게 녹지 않는 재료를 사용해 시침핀의 머리부분을 제작한 것으로 시침핀을 꽂고 다림질을 해도 괜찮습니다.

내열시침핀에는 어떤종류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내열시침핀은 열을 견디기 위해 대부분의 머리가 유리제를 구슬처럼 제작되어 있습니다.

바늘의 두께에 따라 얇은 원단에 적합한지 두꺼운 원단에 적합한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0.4mm 부터 오른쪽 0.55mm의 바늘 두께가 있으며 바늘 두께가 얇을수록 얇은 원단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다음은 내열시침핀중에도 아플리케나 패치워크, 퀼팅등 특수한 사용에 유용한 시침핀들입니다.

아플리케나 섬세한 바느질을 할 때 추천하는 핀으로 바늘 두께가 매우 얇은 

극세침이라 사용 후 흔적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아플리케 사용에 적당하도록 핀의 길이도 25mm로 제작되었습니다.

패치워크 작업에 추천하는 핀으로 아플리케핀과 동일하게 0.4mm두께로 매우 얇은 극세침입니다.

하지만 아플리케핀보다 핀의 길이가 36mm로 길어 패치워크 작업에 훨씬 유리합니다.

퀼팅작업시 고정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핀입니다.

길이가 48mm로 길어서 퀼팅작업시 쉽게 빠지지 않아서 작업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시침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열가공이 되어있지는 않지만 임시고정에 탁월한 핀입니다.

길이가 길고 핀의 머리가 납작하고 잡기에 좋아 바느질시 임시고정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0.45mm두께부터 0.70mm까지 다양하게 있어 원단의 두께에 맞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머리부분의 앞뒤 컬러가 달라 작업시 구분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를 줄수 있는 시침핀도 있습니다.

진주느낌의 4가지 컬러 구슬핀이 주사위 모양으로 꽂혀있는 핀입니다.

보는것만으로도 귀엽고, 일반적인 원단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0.55mm두께로 부드럽게 사용 가능합니다.

 핀의 머리부분이 병아리 모양으로 디자인된 귀여운 포인트 핀입니다.

평평하고 길이가 길어 임시고정에 좋고, 병아리부분에 유성펜으로 표기도 가능해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쓰임새에 따라 제작된 핀도 있습니다.

퀼팅 작업시 사용 가능한 옷핀형 핀입니다.

미싱으로 큰 퀼팅작업시 사용가능 하도록 하트모양의 케이스에 100개의 많은 양이 들어있습니다.

위의 핀과 마찬가지로 퀼팅작업시 사용 가능한 핀입니다.

굽힘 형태로 제작외어 있어 누르기만 하면 쉽게 탈착이 가능한 원터치형으로 훨씬 편하고 간단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장하는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핀입니다.

장인이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어 고급스럽고 예쁜 핀입니다.

장인이 만든 유리 캔디 시침핀입니다.

캔디모양의 유리 머리가 진짜 캔디가 아닐까 하는 착각까지~

장인이 만든 다양한 모양과 색의 유리구슬 시침핀입니다.

모두 다른 디자인의 구슬이라 소장가지 백배~

장인이 만든 금.은.동 컬러의 꽃모양 시침핀입니다.

하나하나 조각하고 덧붙여 만든 꽃모양 장식은 퀄리티 끝판왕~

이렇게 다양하고 각각의 쓰임새가 다른 시침핀!!

이제는 구분해서 사용해보자구요~

시침핀 구분으로 누구보다 퀄리티 높은 아이템을 만들수 있다는점~

소잉은 장비빨이라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풍성하고 다채로운, 슬기로운 소잉생활을 위해서 소잉팩토리와 함께

오늘도 장비빨 한번 세우러 가볼까요?

고고~